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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JIFF20 - 20주년 특집 인터뷰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정가영 감독2018-08-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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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정가영 감독님

 

 

 

 

어쩌면 우리에게 감독보다 배우로서 더욱 익숙한 정가영 감독님은 처음으로 정동진에 발을 내딛었다. 여러 영화제에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조인성을 좋아하세요.>를 정동진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첫 상영이자 처음으로 정동진 영화제에 함께하는 정가영 감독님은 설레는 마음을 표하며 정동진 영화제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Q .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을 해오셨지만 야외상영은 처음이실 것 같다. 그 소감이 궁금하다.

 

정가영 감독 : 정동진 영화제에 예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상영 감독으로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재밌는 추억 만들게 될 거 같아서 기대되고 상영까지 할 수 있음이 더 감사하다. <조인성을 좋아하세요.>를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야외상영이라는 이 영화제 자체로 너무 특별하고 좋은 것 같다.

 

 

 

 

Q.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정동진 독립 영화제에게 축하의 한 말씀 부탁드린다.

 

정가영 감독 : 정말 20주년이나 된지 몰랐다. 그만큼 정동진 영화제의 유서가 깊게 유지될 수 있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고 또 그 사랑이 비결인 것 같다. 이제 20주년을 했으니 이후에 200주년, 2000주년까지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웃음) 라고 생각한다.

 

Q. 정가영 감독님은 특별하게 주연으로 작품에 출연을 하시는데,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는 다른 작품들 중 특히 더 혼자 이끌어가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혹 촬영 중 이에 관한 어려움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신지 궁금하다.

 

정가영 감독 :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를 작년 5월에 쯤에 찍었는데 1회 차 촬영이라 별다른 에피소드라기 보다 조인성 배우님과 단편작업을 했다는 것이 더 뜻깊다.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날정도로 기적적이고 충격적인 일이기에 그때 작업했던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고 신기할 따름이다. 게다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그것 또한 너무 행복하다.

 

Q, 정동진 영화제에 관객으로 오시기도 하셨는데, 관객으로 이번 상영 중 작품 중에 기대되는 작품이 있는지 궁금하다.

 

정가영 감독 : , < 시체들의 아침> 이란 작품을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들었었다. 마침 딱 오늘 상영을 한다고 해서 가장 기대된다.

 

Q. 정동진 영화제의 땡그랑 동전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 ?

안 그래도 오면서 봤다 (웃음) 동전수로 선정되는 건데 감독이 자기 작품에 많은 동전을 넣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했다 (웃음) 그럼 자본주의 영화제 아닌가 (웃음)

 

정가영 감독님의 특유의 재치와 밝음으로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