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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독립 영화제 취소가 너무 많네요2021-0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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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발췌인데 독립 영화 좋아하는 이로써 너무 안타깝네요 거리두기 하면서 진행 되어도 좋을 듯한데 관계자 여러분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명량’의 김한민, ‘벌새’의 김보라는 이제 어디서 나오나.” 신인 감독의 등용문이자 독립·예술영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장수 영화제들이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되면서 영화업계에서 터져 나오는 목소리다. 김한민 김보라 감독은 물론 ‘곡성’의 나홍진 감독,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을 배출한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올해 영화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 단편영화 제작 편수는 미쟝센영화제 출품 편수와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편영화제였다. ‘인디다큐페스티발’도 영화제 개최와 사무국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지난해 12월 말 발표했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은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팬데믹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영화제를 지속할 수 있는 물적 기반과 새로운 동력을 갖추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02년 출범한 미쟝센영화제는 ‘후배 감독 양성’을 내세우며 신인 감독의 장편 및 상업영화 데뷔를 지원해 왔다. 이경미 감독은 2004년 ‘잘돼가? 무엇이든’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당시 영화제 부위원장이었던 박찬욱 감독이 그를 눈여겨봤다. 박 감독은 이 감독의 첫 상업영화 ‘미쓰 홍당무’ 제작자로 합류했다. ‘승리호’를 제작한 조성희 감독 역시 2008년 ‘남매의 집’으로 대상을 받았다. 당시 최대 화제작이었던 남매의 집을 주목한 제작사가 많았고, 그중 한 곳인 ‘비단길’과 손잡은 조 감독은 첫 상업영화 ‘늑대소년’을 선보였다. 김한민 감독은 2003년 ‘갈치괴담’으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윤종빈 감독은 2004년 ‘남성의 증명’으로, 나홍진 감독은 2005년 ‘완벽한 도미요리’로 각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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