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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년만에 모인 영화동아리 친구들에게 로얄석을 선물하고싶어요 : )2019-07-2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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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FF! 저는 영화를 사랑하는 27살 취준생(ㅠㅠ) 권민형입니다 : )
더운 날씨에 영화제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ㅠㅠ

제가 정동진 독립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문화를 사랑하시는 고모를 따라 처음 방문한 이후로, 매년 이맘때가 되면 몸이 반응하듯 정동진을 찾게 되었어요.
1~2년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빠짐 없이 방문했어요 : )

저도 한 때는 영화인을 꿈꿨었어요. 언젠가는 정동진에 제 작품을 거는 게 목표였는데ㅠㅠ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영화인의 꿈은 포기해야 했지만, 그럼에도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식지 않았기에!
영화 관련 모임을 찾아다니거나 영화제에 방문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ㅎㅎ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영화를 찾아내는 기쁨이 컸던 것 같아요!

(올해 JIFF 스텝도 지원하고 싶었는데, 취업준비라는 난관에 부딪혀 ㅠㅠㅠ너무 아쉬워요)

그 중에서도 특히나 제가 많은 애정을 쏟았던 활동이 있다면, 대학 사람들과 함께한 영화소모임 활동입니다 .
나이는 다르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은 하나같이 강해서, 좋은 영화를 함께 보고 토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시간이 맞으면 함께 영화제에 다니기도 했구요 ㅎㅎ 가까운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필수 방문코스였습니다 🙂

우리가 마지막으로 다 함께 모인 게 딱 5년 전,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였는데요.
그 때 '족구왕'을 함께 보고 모두들 감동받아 모임 이름을 '인족모' 라고 짓게 되었답니다 ㅎㅎㅎㅎ 인생은 족구왕처럼!
JIFF와 인연이 깊은 모임이죠?ㅎㅎ

이제는 모두 졸업해 뿔뿔이 흩어지고 각자의 사정으로 자주 보지는 못하는 사이가 됐지만, 그럼에도 연락은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기쁘게도 올해 인족모의 휴가 계획이 겹치게 돼서, 함께 대학을 다녔던 강릉으로 여행을 오게 됐답니다!!
때마침 날짜도 JIFF가 시작하는 8월 2일! 이거 상징적이네요 ㅎㅎ
다른 일정은 다 포기하더라도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꼭 가자고 굳게 약속을 해둔 상태랍니다 ^^

아주 오랜만의 모임인만큼 다들 엄청난 기대를 품고 있는데요.
강릉에 찾아오는 친구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로얄석 이벤트가 생각이 났어요!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로 로얄석을 준비해주면 이번 모임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사실 3일 모두 섭렵하고 싶었지만,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기에ㅠㅠ
아쉽지만 개막행사가 있는 8월 2일에 방문을 하려고 해요 ㅎㅎ
꼭 뽑혀서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 선물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영화를 사랑하고, JIFF를 사랑하는 강릉의 청년으로 남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사랑해요 J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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