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2018 JIFF

공원에서 만나요 At the park

최미혜 | DCP | 4분31초 | 컬러 | 애니메이션 | 2017 |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나는 고층 빌딩, 대형 쇼핑센터, 아파트단지를 지나서 길 옆 작은 공원으로 간다. 그 곳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일상과 역할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곳의 사람들과 나눈 대화 속엔 그들의 관계, 삶, 감정들이 묻어있다.

연출의도

공원에 혼자 앉아 멍하니 떠올리는 생각들은 의외로 우리의 삶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마음 편히 공원 한켠에 자리잡고 앉아,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스탭 & 캐스팅

시나리오: 최미혜
캐릭터: 최미혜
촬영: 최미혜
음향: 최미혜
편집: 최미혜

 

필모그래피

최미혜 CHOI MiHye
2017 <공원에서 만나요.>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Visages, Villages

아녜스 바르다, JR | DCP | 93분 | 컬러 | 다큐멘터리 | 2017 | Korean Subtitle

시놉시스

5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녜스 바르다와 JR.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시민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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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 캐스팅

연출: 아녜스 바르다, JR

출연: 아녜스 바르다, JR

필모그래피

아녜스 바르다 Agnes Varda
제이알 JR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어른도감 Adulthood

김인선 | DCP | 92분 | 컬러 | 극영화 | 2017 |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열 네 살 경언은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생면부지의 삼촌 재민을 만난다.
얼치기 사기꾼 재민은 경언 앞에 남겨진 보험금을 모두 잃고,  두 사람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 약사를 상대로 부녀를 가장한 발칙한 사기극을 벌이게 된다.

연출의도

왜 외톨이 인가?

<어른도감> 등장하는 인물들은 '혼자'보다는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사회적 통념상) 더 자연스러운 사람들이다. 가족의 온기 속에 있어야 할 10대 소녀와 가정의 중심에 있어야 할 40대 남자. 하지만 그들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홀로 남겨진 사람들이기도 하다. 영화 속 이야기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경언이 재민이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스탭 & 캐스팅

연출: 김인선 KIM InSeon

출연: 엄태구, 이재인, 서정연

필모그래피

김인선 KIM InSeon
2017 <어른도감>
2016 <수요기도회>
2014 <알레르기>
2014 <아빠의 맛>
2012 <스테파니>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소성리 Soseongri

박배일 | DCP | 87분 | 컬러 | 다큐멘터리 | 2017 | Korean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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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쏟아질 것 같던 별이 해가 뜨며 사라지고, 등 굽은 의선이 유모차에 의지해 마당을 느린 걸음으로 돈다. 순분은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깨를 심고, 옥수수를 따고, 감자를 캐는 순분의 손과 발에 흙이 가득 묻어있다. 금연은 모를 심고 있는 상희의 새참을 준비해 논으로 향한다. 금연과 상희는 작은 수풀이 만들어낸 그늘에 앉아 중참을 먹으며 까르르 이야기를 나눈다. 회관에서는 여럿이 둘러 앉아 밥을 먹고, 화투를 치고, 새근새근 낮잠을 청한다. 해가 뉘엿뉘엿 산을 넘고, 어제와 다르지 않은 소성리의 하루가 그렇게 저물어간다.

‘삐이~  삐이~’ 사이렌이 울리고, “주민 여러분. 사드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마을회관으로 모여주세요.” 순분이 마이크를 잡고 외친다. 2017년 4월 26일 소성리는 경찰의 군홧발과 미군의 비웃음으로 사드가 배치되면서 평화로웠던 일상이 무너졌다. 전쟁을 막겠다고 들어온 사드는 소성리를 전쟁터로 만들어버렸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주민들은 사납게 움직인다.

연출의도

소소하게 농사를 지으며 호사스럽지는 않지만 평온한 일상이 이어지던 소성리에 사드가 배치되면서 마을이 전쟁터가 되었다. 긴장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주민들은 마음 속 깊이 싸매고 있던 감각의 봉인이 해제됐다. 전쟁을 경험하고 이후 지독한 가난을 겪으며 빨갱이 프레임 속에서 평생을 숨죽인 채 살았던 소성리 주민들, 그들에게 ‘전쟁’과 ‘안보’는 ‘공포’의 다른 이름이다. ‘사드’는 소성리 주민들에게는 나라를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 속 봉인 돼 있던 전쟁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문이었다. 그 문은 전쟁 이후 가난과 불안을 재 감각하게 하는 무서운 통증의 시작이다. 한동안 꾸지 않았던 죽음에 대한 악몽을 다시 꾸게 만드는 고통이다.

영화는 평화로운 일상 속에 새겨진 개인의 삶과 전쟁의 상흔을 따라간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침묵하며 평생을 살아왔던 이들의 마음 속 풍경을 들여다보고, 평화를 바라는 그들의 의지를 담담히 담는다.

스탭 & 캐스팅

연출: 박배일
제작: 오지필름
촬영: 박배일, 권영창, 최승철
편집: 박배일
음악: 아완
음향: 김병오, 정성환
색보정: 임학수
출력: 최현아

출연: 김의선, 도금연, 임순분

필모그래피

박배일 PARK BaeIl
2018 <소성리>
2016 <깨어난 침묵>
2014 <밀양 아리랑>
2013 <밀양전>
2011 <나비와 바다>
2010 <잔인한 계절>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제23회 서울인권영화제
2018 제23회 인디포럼
2018 제9회 부산평화영화제
201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2018 제18회 인디다큐페스티발
2017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
2017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 비프메세나상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I Should Have Killed That Bastard

이가홍 | DCP | 27분42초 | 컬러 | 극영화 | 2018

시놉시스

남자 배우들의 잇단 하차로 위기에 처한 드라마 <유니콘의 후예>.
방영을 멈출 수 없는 관계자들은 비상 대책회의에 돌입한다.

연출의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우리의 현실은,
유니콘보다는 유니온으로!

스탭 & 캐스팅

각본/연출: 송현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성호
제작: 송재영
촬영: 오희원
편집: 김서영
미술: 김승경, 유정하
음악: 강민국
CG: 차윤소
동시: 김창훈, 박종우
믹싱: 플루토사운드그룹
분장: 정은진

배우: 임성미, 공민정, 김재현, 김예은, 정수지, 서벽준

필모그래피

이가홍 LEE GaHong
2018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2018 <J에게>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AVOCADO’s LOVE 아보카도의 사랑

김선경 | DCP | 1분 | 컬러 | 애니메이션 | 2018 | No Dialogue

시놉시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자신의 씨앗을 대신 건네는 아보카도의 이야기.

연출의도

귀엽고 포근한 느낌을 주면서도 조금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스탭 & 캐스팅

프로듀서: 김선경
시나리오: 김선경
캐릭터: 김선경
촬영: 김선경
음향: 김선경
음악: 김선경
편집: 김선경

필모그래피

김선경 KIM SunKyoung
2018 <아보카도의 사랑>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환불 Refund

송예진 | DCP | 24분15초 | 컬러 | 극영화 | 2018 |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며칠 전 그렇게 꿈꿔왔던 회사로부터 일방적인 입사취소 통보를 받은 수진.
다시 한순간에 취업준비생이 되어버린 수진은 첫 출근을 위해 준비했던 정장을 환불 받기로 마음먹는다.

연출의도

최근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갑작스런 입사 취소를 경험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기업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행태와 그리고 그 속에서 상처와 절망을 삼키고 외면한 채 버티며 살아가는 취업준비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상품이 아니다. 단순 환불에도 규정은 존재한다.
기본적인 존중과 책임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스탭 & 캐스팅

각본/감독: 송예진
조감독: 유준민
프로듀서: 최민지
촬영: 최영기
미술: 남정현
음향: 송우진
편집: 박선주
음악: 이주현

수진: 조민경
은영: 조우현
입사담당자: 김주연
옷가게사장: 안민영
승준: 곽민규

필모그래피

송예진 SONG YeJin
2018 <환불>
2017 <콩밥>
2015 <빈자리>
2012 <들러리>
2011 <8시 29분>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2018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 감독상

할머니 할아버지의 봄 Our spring

박재인 | DCP | 6분25초 | 컬러 | 애니메이션 | 2018 | No Dialogue

시놉시스

할머니 할아버지의 여름, 가을,겨울의 소박한 일상이 중복되는 배경위로 펼쳐진다.
겨울이 되자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연출의도

노년의 너그러움과 여유로움을 그려본다.

스탭 & 캐스팅

프로듀서: 박재인
시나리오: 박재인
캐릭터: 박재인
촬영: 박재인
음향: 권영환, 김민
음악: 신현모
편집: 이규태

필모그래피

박재인 PARK JaeIn
2018 <할머니 할아버지의 봄>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9th One Country One Film, 프랑스

피부와 마음 Skin and Mind

박지연 | DCP | 11분57초 | 컬러 | 애니메이션 | 2018 |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부부인 윤희와 성계는 결혼 이후 권태기를 맞게 된다.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 싫어 닭으로 변해버린 남편. 늙어서 멋진 뿔을 가진 사슴으로 변한 가정폭력 아빠. 모두들 변해간다. 그리고 결국 윤희 자신도 변했음을 알게 된다.

연출의도

나이, 피부, 마음 등 우리를 변하게 하는 것들이 우리를 얼마나 씁쓸하게 만드는지 주인공 부부의 일상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스탭 & 캐스팅

연출: 박지연
프로듀서: 조영각
시나리오: 박지연
음향: 박동주
음악: 고경천
편집: 박지연

필모그래피

박지연 PARK JeeYoun
2018 <피부와 마음>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8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2018 15th Fantoche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스위스

컨테이너 Container

김세인 | DCP | 27분 | 컬러 | 극영화 | 2018 | English Subtitle

시놉시스

수재로 컨테이너에서 지내게 된 경주와 은애. 경주는 은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은애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컨테이너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은애는 무작정 물이 휩쓸고 간 동네로 향하고 경주는 은애를 따라나선다.

연출의도

아이의 눈을 통해 본 ‘연민’의 세계와 ‘이기적인’어른.

스탭 & 캐스팅

각본/연출: 김세인
촬영: 윤원영
프로듀서: 최호태

출연: 장해금, 박혜진, 박희은, 신혜경, 조은아, 권가이, 우혜진, 박소연, 이천희, 박정자, 신운섭, 최호태, 오정민, 문대성, 김백춘, 이제희

필모그래피

김세인 KIM SeIn
2018 <컨테이너>
2016 <햄스터>
2014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

 

수상 및 상영

2018 제20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18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2018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2018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2018 제14회 인천여성영화제
2018 제1회 상상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