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2004 JIFF Section 1

정현아 Hey~ Jung-Hyun

연출: 강준원
35mm | 7분 | 흑백 | 애니메이션 | 2004년작

시놉시스
한 남자가 퇴근 후 집에 들어와 미뤄둔 설거지를 보며 망설이지만 흥겨운 음악에 맞춰 설거지를 시작한다.

연출의도
귀찮고 하기 싫지만 누군가에게 떠넘길 수 없는 삶의 일부인 설거지를, 관심 있게 비춰보고 싶었다.

스탭&캐스팅
연출: 강준원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각본: 강준원
촬영: 강준원
편집: 강준원
동화: 권혁민
녹음: 김수덕
음악: 정수옥
미술: 이석기

필모그래피
강준원 KANG Jun-Won
2004 <정현아>
2003 <망붕어빵가>
2002 <Creature>
2000 <아리랑>

수상&상영
2004 제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0 인디포럼

빵과 우유 Bread and Milk

연출: 원신연
35mm | 28분 | 칼라 | 극영화 | 2003년작

시놉시스
며칠 전 해직 통고서를 받은 철도청 소속 선로보수 노동자는 오늘, 늘 지급되는 빵과 우유를 가방에 넣고 마지막 근무에 나선다. 첩첩산중에 위치한 어느 기차길. 자살을 결심한 노동자는 철길에 누워 열차가 오길 기다린다. 그때 커다란 낙석 하나가 철길 위로 떨어지고
선로에 목을 대고 누워있던 노동자는 달려오는 기차와 커다란 낙석 사이에서 웃지 못할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나의 아버지는 노동자였다. 아버진 아직도 술로 빵과 우유를 대신하며 세월의 한 구석에서 이제 마지막 갈 길을 바라보고 있다. 어디든 노동의 꺼리가 있으면 낡은 가방하나 메고 빵과 우유를 얻기 위해 새벽을 나서는 나의 아버지… 긴 철길을 홀로 걷던… 유난히 어깨가 무거워보였던 삼십대 중반의 노동자의 모습에서 그 아버지가 보였던 건 무슨 이유였을까?
<빵과 우유>는 노동자의 단면적 일상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삼키고 있는 아픔만은 절대 개인적 일 수 없다는 역설적 의미를 담고자 한다.

스탭&캐스팅
연출: 원신연
제작: 조회온
각본: 원신연
촬영: 김동은
편집: 문인대
녹음: 김경호
미술: 장춘섭
출연: 원풍연

필모그래피
원신연 WON Shin-Yun
2003 <빵과 우유>
2002 <자장가>
2001 <세탁기>
2000 <적>

수상&상영
2004 제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4 시라큐스 국제 필름&비디오
2004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 관객상
2003 제2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단편영화상
2003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2003 제11회 그라나다국제단편영화제
2003 제26회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2003 서울독립영화제 - 최우수 작품상
2003 광주국제영화제
2002 서울독립영화제
2002 미쟝센단편영화제
2001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빗방울 전주곡 Raindrops Prelude

연출: 최헌규
35mm | 29분 | 칼라 | 극영화 | 2003년작

시놉시스
아침에 퇴근한 정배는 오늘, 노조의 시위 때문에 근무가 없다. 우연히 딸 혜안이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배, 혜안이를 학원에 등록시킨다. 시위에 참가하지 않아 기분이 착잡했던 정배는 딸을 위해 뭔가를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때마침 수감되었던 옛 동료가 출옥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정배는 설레는 맘으로 옛 직장이 있던 마음의 고향, 부평으로 달려가는데…

연출의도
정리 해고자 가족의 1년 후의 어느 하루를 그렸다. 그들은 투쟁과정에서 얻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조심스레 극복해 보려고 하지만, 하루하루의 삶은 힘들기만 하다. 이들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들을 엮어서 그들의 아픔이 본질적으로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같이 생각해 보길 바랐다.

스탭&캐스팅
연출: 최헌규
제작: 이지현
조연출: 서왕지
각본 최헌규
촬영: 임재수
편집: 백은자
조명: 임재수
녹음: 안성학
음악: 안성학
미술: 최헌규
출연: 박원상, 동효희

필모그래피
최헌규 CHOI Heon-Kyu
2003 <빗방울 전주곡>
2001 <오빠, 들려?>
2000 <월급날>
1999 <보일라>

수상&상영
2004 제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4 미쟝센단편영화제
2003 서울독립영화제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