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2002 JIFF Section 3

이른 여름, 슈퍼맨 Superman in Early Summer

연출: 유상곤
35mm | 15분 | 칼라 | 극영화 | 2001년작

[smartslider3 slider=302]

시놉시스
이른 여름 아침,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달리던 소녀는 밀짚모자를 쓴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따라오는 것을 눈여겨본다. 버스 안의 승객들이 모두 잠이 든 순간, 소녀는 예의 그 아저씨가 하늘을 나는 슈퍼맨이 되어 나타나는 환상을 경험한다.

연출의도
<이른 여름, 수퍼맨>의 수퍼맨은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아니지만, 소녀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일상의 진정한 영웅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수퍼맨은 만능영웅이 아니라 힘든 생활 한 켠에서 작은 웃음을 주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가 바로 우리가 다시 부르는 수퍼맨이 아닐까.

스탭&캐스팅
연출: 유상곤
제작: 유상곤
각본: 이강욱, 전인룡, 유상곤
촬영: 박성훈
미술: 정치열
편집: 박종락|유상곤
음악: 조용화|양정우
배우: 고창석(수퍼맨), 우혜빈(아이), 이정은(엄마)

필모그래피
유상곤 YOO Sang-gon
2001 <이른 여름, 슈퍼맨 Superman in Early Summer> 35mm, color, 15min.
2000 <부적격자 Inappropriator> 16mm, color, 17'15"
1998 <체온 The Body Temperature> 35mm, color, 8min.
1997 <길목 Way Entrance> 16mm, color, 18min.
1997 <길목 Way Entrance> 16mm, color, 18min.
1996 <표류 The Drift> 16mm, color, 9min.
1993 <7248> 16mm, 11min.
1992 <푸른 밤 하늘 Sky of the blue night> 16mm, 13min.

수상&상영
2002 제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1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순간접착제 Super Glue

연출: 이석훈
35mm | 17분 | 칼라 | 극영화 | 2001년작

[smartslider3 slider=303]

시놉시스
생활고 때문에 지하철에서 순간접착제를 파는 행상으로 나선 주인공. 두려움과 창피함으로 인해 연속되는 좌절을 겪고야 만다. 낯선 사람이 베푼 호의를 통해 용기를 얻고 급기야 성공하는 듯 보이지만...

연출의도
“왜 사느냐”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똑같은 질문에 웃음으로 그 답을 대신할 것이다. 하지만 다가올 날은 더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없다면 삶은 고통의 연속일 뿐이지 않을까? 그 막연한 기대감을 거창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희망이 될 것이다. 그 희망을 영화 속에 담고 싶었다.

스탭&캐스트
연출: 이석훈
각본: 이석훈
편집: 이석훈
제작: 홍지용
촬영: 장지욱
미술: 신아가
음악: 심현정
배우: 윤제문, 조연호

필모그래피
이석후 LEE Seok-hoon
2001 <순간접착제>
1996 <시고쓴>
1995 <감격시대>
1991 <지구가 돌아가는 힘>

수상&상영
2002 제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2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1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2001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봄산에 To the Spring Mountain

연출: 이지행
35mm | 22분 | 칼라 | 극영화 | 2002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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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인적 없는 산길을 모녀가 오르고 있다. 아버지의 시신을 이고 군사작전지역으로 묶인 산 어딘가에 묻히고 싶다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좇아 이 산까지 왔지만 도중에 관이 부서지고 인부가 사라지는 등 모녀의 여정은 아득하게만 보인다.
마침내 도착한 무덤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결말은…·

연출의도
내가 이해한 가족이라는 것의 특수성, 서로에 대한 원망이나 되돌릴 수 없는 불화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서로를 품에 안고 세상을 건너야만 하는, 이해하기 힘든 그 징글징글한 인연에 대해 조분조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작품 속에서 산으로 대표되는 인생이라는 것의 불가항력적 속성에 대해서도. 인생의 면면과 너무나 흡사한 산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모녀의 아버지 시신 올리기. 산의 끝에 닿기 전에 혹은 인생의 절벽에 서기전에, 세상의 모든 모녀들이 아버지와의 화해를 넘어서 자신들 인생과의 화해에 이르기를 소망하며, 나는 이 작품을 구상했다.

스탭&캐스팅
연출: 이지행
각본: 이지행
프로듀서: 김동환
촬영: 이승협
음악: 유희열
동시녹음: 이태규
조연출: 정수진
미술: 장정숙
배우: 문소리(정우), 이승옥(정우엄마), 이계영(지게꾼)

필모그래피
이지행 LEE Jee-heng
2002 < 봄산에 To the Spring Mountain> 35mm, color, 21'45"
1999 < 파트너 The Partners> 16mm, b/w, 1'10"
1999 < 화분 The Plant> video, b/w, 15min.

수상&상영
2002 제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2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
2002 제4회 서울여성영화제 경쟁부문
2001 제4회 이스트만 코닥- 씨네 21 단편사전제작지원 당선

비가 내린다 Sweety Rain

연출: 오점균
35mm | 21분 | 칼라 | 극영화 | 2001년작

[smartslider3 slider=305]

시놉시스
덕유산 자락의 생태 대안 학교의 아이들은 며칠 전 밭에 콩을 심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상우의 콩만 싹이 트지 않았고 경쟁심 많은 상우는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우연히 같은 반 송이가 그의 콩밭에 오줌을 누는 것을 보게 된다.

연출의도
없음

스탭&캐스팅
연출: 오점균
각본: 오점균
촬영: 이모개
녹음: 김성아
음악: 김준석
편집: 오점균
배우: 이재욱(상우), 장경진(송이), 이무헌(선생님)

필모그래피
오점균 OH Jeoum-Kyun
2001 <비가 내린다 Sweety Rain> 16mm, color, 21min.
2000 <만수야 그 동안 잘 있었느냐? How Have You Been, Man-soo?> 16mm, 23min.
1999 <단풍잎 Red and Yellow Leaves> 16mm, 25min.
1997 <초촌면 신암리 The Natural Beings> 16mm, 27min.
1996 <미안해 I'm Sorry> 16mm, 21min.
1995 <육질 Flesh> 16mm, 21min.

수상&상영
2002 제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2 제14회 클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해외 경쟁 부문 (프랑스)

8849m

연출: 고영민
35mm | 12분 | 칼라 | 극영화 | 2001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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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대원1은 얼어 죽어 가는 동료 대원의 품에서 태극기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내들고 8849m 정상을 향한다. 불굴의 의지로 정상에 오른 대원1. 이제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사진 찍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눈과 바람으로 둘러싸인 8849m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는 일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과연 대원1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연출의도
이 이야기는 8848m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보다 1m 더 높은 8849m의 산에 올랐지만 사진을 찍다 죽은 한 등반대원에 관한 이야기다. 물론 실화가 아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심과 허영에 관한 이야기이고, 여기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는 내 자신의 성찰에서 시작되었다.

스탭&캐스팅
없음

필모그래피
고영민 Ko Young-min
2001 <8849m>
1998 <책상줄을 맞춰라>
1996 <그늘이야기>

수상&상영
2002 제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2002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2001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 - 최우수 작품상(CJ상)